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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용인 맛집 화덕 피자가 맛있는 곳

안녕하세요 용이에요.
얼마 전에 친구가 용인 맛집에 꼭 가보자고 하더라구요. 
이 곳이 정통 나폴리식으로 만들어 제대로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면서요. 
그래서 저도 잔뜩 기대하며 다녀온 곳이랍니다. 


다양한 상가가 입점되어 있는 건물 내에 위치한 곳이었어요.
이름은 꽃피는 화덕피자인데요. 2층이였지만 간판을 바로
찾을 수 있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 간단히 이 곳의 메인 메뉴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니 참고하세요. 


용인 맛집에서는 피자 도우를 3일간 저온 숙성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판매량도 한정되어 있었어요.



카운터에는 이렇게 빨간 머리 앤이 서 있었어요. 
이 곳의 아늑한 공간과 참 잘 어울리는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꿀 정보 하나. 이 곳에서 구매 후 15일 이내에 영수증의 쿠폰을 제시하면
해당 품목을 무려 15%나 할인해준다고 해요. 


이 곳 용인 맛집의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천장도 높은 편이고 
그린 컬러의 벽과 브라운의 패브릭 소파가 모던한 느낌을 물씬 풍기더라구요. 


저희도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앉은 자리에서는
이렇게 신 메뉴 출시 소식도 접할 수 있었답니다. 


현재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는데요. 업로드를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2인이 업로드하면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었어요. 


한 켠에는 이렇게 유아의자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블루와 핑크의 파스텔 톤 컬러가 참 예뻐 보이더라구요. 


오픈키친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뭔가 더욱 믿음이 가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조리사 분이 정말 분주하게 움직이시더라구요. 


또 셀프바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피클이랑 각종 소스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이 곳 용인 맛집은 룸도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독립적인 분위기에서 식사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옹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정말 이 곳의 사진 그대로 실물이 나오더라구요. 
보통 사진과는 다를 때가 많은데 말이에요. 


이 날 먹고 오진 않았지만, 다음에 오게 되면 스테이크도 먹어보려구요.
피자만 파는 곳이 아니라 이렇게 목살 스테이크도 판매를 하거든요. 


피자랑 같이 먹기 좋은 할라피뇨랑 피클이 담겨져 나왔어요. 
은근 자주 먹게 되는 기본 찬들이었네요. 


이렇게 피자가 화덕으로 들어가는 순간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보면 볼수록 참 신기하던 거 있죠. 


저 안으로 들어가서 어찌나 먹음직스러운 비쥬얼로 나오던지요. 
피자가 제법 커서 굉장히 푸짐했어요. 


이 날 감베리알 알리오 올리오도 주문해서 먹고 왔어요. 
새우 3마리가 큼지막하게 올라가 있어서 자동으로 사진을 찍게 만드는 
메뉴였답니다. 


잘 익은 마늘이랑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는데 이렇게
포크로 면만 호로록 집어서 먹어도 만족스럽더라구요. 


접시 안에 면이랑 새우 가지고 와서 먹어주기 시작했는데요.
새우가 굉장히 실하더라구요. 


또 이 날 함께 먹고 온 D485 샐러드&깔조네에요. 
한가득 나오는 샐러드와 그옆 에 같이 나오는 깔조네빵 비주얼이 
아주 푸짐했답니다. 


화덕에서 구운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손으로 찢어서 깔조네 안에 샐러드를
싸서 먹으면 정말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어요. 


이 날 용인 맛집에서 저희가 픽한 건 마르게리따 콘 부팔라에요. 
짜지 않고 토마토 자체의 맛이 나는 소스베이스에 쫄깃하고 
고소한 피자 도우까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바질,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가 조합을 이루어 비주얼이 
심플하지만 맛은 아주 풍성했거든요. 



게다가 이 곳에서는 눈꽃치즈돈가스 메뉴까지 있었어요. 
피자 뿐 아니라 정말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아요. 
커다란 돈가스가 두 조각이 올라가 있고 그 위에는 치즈가 
눈처럼 쌓여 있었답니다. 



바삭한 튀김에 두툼한 고기가 비주얼부터가 일단 합격이었어요 
그리고 육즙 자체도 굉장히 풍부하더라구요. 


이 피자는 이름도 비쥬얼도 인상적이었어요. 꽈뜨로 포르마지콘 부팔라인데요. 
5가지 치즈로 후레쉬모짜렐라, 고르곤졸라치즈, 파르마지아노, 크림치즈, 
그라나파다노치즈가 들어가 있답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 했지만 
오히려 고소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이 날 용인 맛집에서 주문한 음식들과 함께 먹을 
음료도 먹고 왔는데요 상큼하고 진한 맛이 전체적으로 
이 날 먹은 요리들과 다 잘 어울렸어요. 



또 이 곳에선 이렇게 커피 머신이 준비되어 있어 
1잔씩 무료로 마실 수가 있답니다. 
안 그래도 피자 다 먹고 난 뒤에 커피 한 잔 먹고 싶었는데
잘됐다 싶었지요. 


사실 먹기 전에는 그냥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커피 맛이라
생각했는데요. 적혀져 있는 것처럼 고급 원두로 로스팅을 해서 그런지 
한 모금 마시고 정말 퀄리티가 다른 커피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날 너무 만족스럽게 먹고 왔기에 저희는 따로 포장도 해서 왔어요. 
피자랑 샐러드랑 그대로 집에 가서 저녁으로 먹으려구요. 
한 번 다녀오고 나니 이 곳에서 먹었던 요리들이 자꾸 생각나서 
조만간 한 번 더 다녀올 예정이랍니다.
앞으로 피자 먹고 싶을 때, 혹은 돈까스나 다른 음식 먹고 싶을 때도 
제일 먼저 찾게 될 곳이에요.